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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말에 뭐할까… 심심한 ‘딱새’
 
더부천 기사입력 2015-01-24 13:3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939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월의 넷째주 토요일인 24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소사역 부근 주택가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딱새’ 수컷이 홀로 앉아 있다. 2015.1.24

◇Tip- 딱새 참새목 딱새과로 몸길이는 약 15Cm로 국내에 흔한 텃새로 번식기에는 깊은 산속에서만 볼 수 있지만 겨울에는 인가 근처나 공원 등지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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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은 머리꼭대기에서 뒷목에 이르기까지 잿빛이 도는 흰색이며, 날개는 검정색이고 흰 얼룩이 있고 가슴에서 배 아래쪽은 붉은 갈색이다. 암컷은 온몸이 연한 갈색이며 날개에는 흰색 부분이 있다. 곤충 이외에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 등을 먹는다.

딱새의 특징은 울음소리를 낼 때 꼬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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