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3부리그 격인 챌린저스리그(K3리그)에 참가 중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2011시즌 유니폼을 홈페이지(www.bfc1995.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공개했다.

부천FC의 올시즌 유니폼은 팬들이 평소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원정 유니폼의 경우 아직 공동구매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판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FC는 창단 이후부터 유니폼 디자인을 팬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를 거친 관계로 선수들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유니폼을 입고 그리운드를 누비게 된다.

부천FC 2011시즌 유니폼은 부천FC를 상징하는 컬러인 빨강색을 메인 컬러로, 검정과 흰색의 3색으로 구성됐다.

홈 유니폼은 선수들의 투지를 보여주는 빨강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로, 어웨이(원정) 유니폼은 상하의 흰색 컬러로 상의에 가로줄 무늬가 들어 있어 보다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이전의 V넥 네크라인 형태에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한 U넥 네크라인 형태로 변경해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데 보다 편리하게 디지인 했다.

부천FC1995의 2011시즌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은 오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 아산시민축구단과의 개막경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