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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승… 개인 통산 100승 달성
3번째 등판 6이닝 6안타 9K 3실점… 3경기 연속 QS
한국 프로야구서 98승에 이어 메이저리그 2승 보태
타석에서도 맹활약 3타수 3안타… 6회초엔 첫 득점 
더부천 기사입력 2013-04-14 11:3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134


류현진의 역투. /LA 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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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한·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한 경기 개인 최다인 삼진 9개를 잡아내며 6안파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고, 6-1로 앞선 7회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2루에서 구원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벨리사리오가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임에 따라 류현진은 자책점이 3점으로 늘었으나, LA 다저스가 7-5로 승리를 거두면서 류현진은 지난 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승을 기록한데 이어 2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특히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7년간 통산 98승(52패)을 올린데 이어, 빅리그에서 2승을 보태 개인 통산 100승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1회말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2번과 3번 타자도 2루 땅볼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말에서는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두번째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이어 유격수 플라리와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고, 3회말에서는 2사에서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3회까지 삼진 6개를 기록했다.

4회말에는 1사 후 4번 타자 골드슈미트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5번 몬테로를 볼넷을 보내 1사 1, 2루에서 후속 타자를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 위기에서 벗어 났다.

하지만 5회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후속 타자를 폭투로 무사 2루의 위기상황을 맞았고 보내기 번트에 이은 내야 땅볼로 1실점을 허용했다.

6회초 LA 다저스 타선에서 3점을 보태며 6-1로 앞서가며 류현진에 힘을 보탰고, 류진현진도 6회말 세 타자를 삼진 2개와 범타로 처리했으나, 7회 선두 타자와 후속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넘겼다.


3타수 3안타- 류현진

류현진은 이날 타석에서도 맹활약 했다. 0-0인 3회초 1사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3경기만에 첫 안타를 2루타 장타로 장식했다.

이어 1-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해 내야 땅볼로 2루에서 잡혔으나 다저스는 1사 1루에서 2루타와 적시타로 2점을 보태 3-1으로 앞서 갔다.
류현진은 6회초에서도 2사에서 우전 안타를 때리며 득점에 물꼬를 텄다. 이어 2루타로 3루를 밟았고 2사 만루찬스에서 다저스 타선에서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홈을 밟아 빅리그 첫 득점까지 올렸다.

인천 동산고 시절 4번 타자로 활약한 류현진은 이날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7년만에 타자로 나선 뒤 3경기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은 류현진은 오는 20일 오전 8시5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첫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3경기만에 첫 득점 올리는 류현진



<속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3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선발투수로서의 존재감을 알리며 2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9삼진 3실점으로 막고 7회 6-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98승은 거둔 류현진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한미 통산 1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과 지난 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를 이어갔다. 특히 탈삼진 9개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총 투구수는 107개였고 스트라이크은 68개, 볼은 39개였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2.13에서 2.89로 조금 올라갔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3회 1사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2루타 장타로 장식했고, 5회와 6회에서도 중전 안타와 우전 안타를 때려 3타수 3안타로 기록했고, 6회에는 홈까지 밟아 첫 득점까지 올렸다.

류현진은 이날 7회 6-1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넘겼지만, 벨리사리오가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류현진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어났고 6-3으로 LA 다저스가 앞서 있다.


7회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 내려오는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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