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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쇼트트릭 男1천m 이한빈·신다운 준결승 진출
15일 오후 7시43분부터 경기 시작
안현수(빅토르 안)도 준결승 진출 
더부천 기사입력 2014-02-15 19:39 l 강영벡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787

<3보> 오후 7시58분 4조 스타트!. 신다운 출전. 3위로 달리다가 2위 캐나다 선수가 블록을 밟고 넘어지면서 신다운도 순간적으로 흔들렸으나 2위 자리를 지켜며 레이스를 벌이다 1위로 치고 올라가면서 준결승 진출.

<2보> 오후 7시54분 3조 스타트!. 안현수(빅토르 안)와 찰스 해뮬린 출전. 7바퀴를 남기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세계 랭킹 1위 찰스 해믈린이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다른 선수 한 명도 넘어지는 바람에 안현수와 나머지 한 선수가 여유있는 레이스. 안현수 1위로 준결승 진출.

<1보> 오후 7시44분 1조 스타트!. 이한빈 출전. 1위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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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의 이한빈(26·성남시청)과 신다운(21·서울시청)이 15일 오후 7시43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퍌리스에서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천m 준준결승을 갖는다.

이한빈은 1조, 신다운은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1천m는 9바퀴를 도는 경기다.

한편, 러시아로 귀화해 1천500m에서 동메달을 딴 안현수(29·빅토르 안)도 3조에 출전해 1천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캐나다의 찰스 헤믈린과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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