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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베네수엘라 첫 A매치… 5일 부천종합운동장
오후 8시부터 킥오프… SBS 생중계
오후 2시부터 입장권 현장판매 실시 
더부천 기사입력 2014-09-05 13:0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871


5일 오후 8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이 어제(4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동안 팬들에게 훈련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 부천시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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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오늘) 오후 8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인 한국 축구대표팀은 FIFA 랭킹 29위인 베네수엘라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인데다, 추석 연휴 첫날이라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화끈한 공격축구로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로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16년만의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이루 갖는 첫 A매치라는 점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

부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A매치로, 한국이 베네수엘라와 A매치를 갖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입장권 현장 판매를 한다.

신태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A매치 100경기째 출전하는 베테랑 이동국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손흥민과 조영철이 양쪽 날개로 공격을 이끌며, 이청용이 중앙에서 이명주와 함께 2선 공격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를 조율하고, 김영권과 김주영이 중앙 수비, 김민우와 차두리가 좌우 풀백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베네수엘라는 공격수 살로몬 론돈을 비롯해 11명이 유럽파로 구성됐다.

한국대표팀은 이에 앞서 어제(4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동안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축구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선보여, 600여명의 팬들이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친선경기는 5일 오후 7시4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한다.

오는 8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는다. 우루과이전에는 A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Uli Stielike·60) 감독도 관전할 예정이다.


<부천종합운동장서 축구 A대표팀 ‘연습’>
어제 오후 6시~7시 ‘오픈 트레이닝 데이’

한국 축구A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5일 오후 8시)를 하루 앞둔 어제(4일) 오후 6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갖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한 시간 동안 공개했다.
특히 축구대표팀 훈련을 축구팬들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대표팀의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되거나 미디어 관계자들에게만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축구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 ‘I'm KFAN'(나는 한국축구 팬이다- I'm Korea Football Fan)의 일환인 ‘오픈 트레이닝 데이’을 처음으로 마련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는 약 600여명의 팬들이 찾아 A대표팀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대표팀 주장을 맡은 이청용과 기성용, 곽태휘 등이 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에서 몸을 풀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손흥민, 기성용, 이청용, 이동국, 차두리, 구자철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구자철 선수는 부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했다.

선수들은 운동장을 한 바퀴 뛰며 훈련을 시작했다. 센터 서클에서 스트레칭과 패싱 게임을 한 뒤 3그룹으로 나눠 체력과 순발력 훈련을 진행했고, 중거리 패싱 연습과 미니게임 등을 했다.


‘오픈 트레이닝 데이’ 에 참가한 손흥민.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8일 우루과이전이 열리기 전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도 선수들의 훈련을 관전할 수 있으며,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 참가한 팬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들도 나눠줄 예정이다.

부천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서도 가장 뜨겁게 환호하는 팬들을 선정해 베네수엘라전 티켓과 대표팀 싸인볼을 나눠줬다.

뜨거운 환호로 베네수엘라전 티켓을 받은 팬은 부천동초등학교 5학년 정지원 군으로 “평소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선수들의 훈련을 재미있게 보고 이렇게 티켓까지 받게 돼서 기쁘다. 내일 꼭 경기를 보러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픈 트레이닝 데이’ 에 참가한 대표팀 선수들이 미니게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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