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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부천FC 송홍민. 시즌 2골째를 기록했다. 사진 아래는 제19회 원미산 진달래꽃축제(4월 6~7일)가 열리고 있는 원미산 진달래동산 모습.
[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또 페널티킥(PK) 골을 허용하면서 다 잡았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부천FC는 4월의 첫 휴일인 7일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시즌 세 번째 홈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1로 비겼다.
부천은 전반 15분 송홍민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 페널키킥(PK)을 허용해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8분 전남 김민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숫적 우위를 앞세워 파상 공세를 폈으나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부천은 특히 지난달 30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PK) 3개를 허용하며 3-3으로 비겼고, 앞서 같은달 16일 열린 아산과 원정경기에서도 페널티킥(PK) 2개를 허용하면서 2-3로 패한 바 있다.
부천은 이날 전남 경기를 포함해 3경기에서 페널티킥(PK)을 6개 허용하며 모두 실점을 기록해 2무 1패를 기록했고, 7경기에서 실점한 7골 가운데 6골을 페널티킥(PK)으로 내주면서 때아닌 페널티킥(PK)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경고등에 켜졌다.
[8보] 오후 2시 51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와 전남 드래곤즈는 첫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천은 이날 경기에서도 패널티킥(PK)으로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5경기에서 실점한 7골 가운데 6골을 PK골로 내줘 ‘PK 실점’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은 홈 3경기 무퍠(2승 1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1점을 추가하며 2승 2무 1패(승점 8점)를 기록했고, 전남 드래곤즈는 1승 1무 3패(승점 4점)를 기록했다.
↓추가 업데이트◆부천FC,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경기 결과
◇7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1(1-1 0-0)1 전남 드래곤즈
△득점= 송홍민(부천FC, 전반 15분), 김영욱(전남 드래곤즈, 후반 21분 PK골).
◆부천FC, K리그2(챌린지) 2019시즌 경기 일정 및 결과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3월
▲1라운드: 3월 2일 오후 3시 수원FC(*부천FC 홈 개막전) 1-0 승리 *관중수 2천641명.
▲2라운드: 3월 10일 오후 3시 FC안양 1-0 승리 *관중수 2천308명(유료 1천541명).
◆4월
▲5라운드: 4월 7일 오후 1시 전남 드래곤즈 1-1 무승부
▲6라운드: 4월 13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
◆5월
▲9라운드: 5월 1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
▲10라운드: 5월 5일 오후 3시 FC안양
▲11라운드: 5월 12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
▲12라운드: 5월 20일 오후 7시30분 부산 아이파크
◆6월
▲16라운드: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이랜드FG
◆7월
▲19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
▲20라운드: 7월 21일 오후 7시 광주FC 0-1 패배 *관중수 949명.
◆8월
▲23라운드: 8월 10일 오후 8시 광주FC
▲25라운드: 8월 25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
◆9월
▲27라운드: 9월 15일 오후 7시 수원FC
▲30라운드: 9월 29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
◆10월
▲34라운드: 10월 27일 오후 3시 아산 무궁화
◆11월
▲35라운드: 11월 2일 오후 1시 서울 이랜드FC.
◇원정경기
◆3월
▲3라운드: 3월 16일 오후 1시 아산 무궁화(이순신 종합운동장) 2-3 패배
▲4라운드: 3월 30일 오후 1시 부산 아이파트(부산 구덕운동장) 3-3 무승부
◆4월
▲7라운드: 4월 22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먼데이 나이트 풋볼 )
▲8라운드: 4월 27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잠실종합운동장)
◆5월
▲13라운드: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 그리너스(안산 와~스타디움)
◆6월
▲14라운드: 6월 1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15라운드: 6월 16일 오후 7시 광주FC(광주 월드컵경기장)
▲17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경기장)
◆7월
▲20라운드: 7월 20일 오후 8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구덕운동장)
▲21라운드: 7월 28일 오후 8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8월
▲24라운드: 8월 19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경기장)
◆9월
▲26라운드: 9월 1일 오후 7시 아산 무궁화(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28라운드: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광주FC(광주 월드컵경기장)
▲29라운드: 9월 22일 오후 7시 안산 그리너스(안산 와~스타디움)
◆10월
▲32라운드: 10월 5일 오후 7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33라운드: 10월 19일 오후 3시 전남 드래곤즈(광양 전용경기장)
◆11월
▲36라운드: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2019 K리그2(2부리그) 10개팀 5라운드 순위(4월 7일 현재)
△1위 광주FC= 3승 2무(승점 11점, 11득점 4실점 골득실 7) *5경기.
△2위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3승 2패(승점 9점, 9득점 8실점 골득실 1) *5경기.
△3위 부산 아이파크= 2승 2무 1패(승점 8점, 9득점 10실점 골득실 –1) *5경기.
△4위 부천FC= 2승 2무 1패(승점 8점, 8득점 7실점 골득실 1) *5경기.
△5위 수원FC= 2승 1무 2패(승점 7점, 6득점 5실점 골득실 1) *5경기
△6위 대전 시티즌= 2승 1무 2패(승점 7점, 6득점 6실점 골득실 0) *5경기.
△7위 FC안양= 1승 2무 2패(승점 5점, 7득점 6실점 골득실 1) *5경기.
△8위 안산 그리너스FC= 1승 2무 2패(승점 5점, 5득점 6실점 골득실 –1) *5경기.
△9위 전남 드래곤즈= 1승 1무 3패(승점 4점, 4득점 9실점 골득실 –5) *5경기.
△10위 서울 이랜드FC= 3무 2패(승점 3점, 3득점 7실점 골득실 –4) *5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7보] 후반 38분 전남 김민혁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6보] 후반 21분 부천 말론 나가고 김륜도가 투입됐다.
[5보] 후반 7분 부천 감한솔 나가고 박건이 투입됐다.
[4보] 오후 2시 3분 전남 드래곤즈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3보] 오후 1시 47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2보] 전반 21분 전남 김영욱 페널티킥(PK)으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1-1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FC는 올시즌 7실점 가운데 6골을 피널티킥(PK) 골로 허용했다.
[1보] 전반 15분 부천 송홍민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송홍민은 시즌 두 번째골을 기록했다.
7일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올시즌 첫 맞대결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4월의 첫 휴일 7일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5라운드 올시즌 세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와 전남 드래곤즈는 K리그2에서 첫 대결이라는 점에서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천FC는 지난달 2일 수원FC와 시즌 개막전(1라운드) 홈경기와 같은달 10일 FC안양과 홈경기에서 각각 1-0으로 승리해 홈경기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챙겼으나, 같은달 16일 아산 무궁화축구단과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2-3로 아쉽게 패해 3연승에 제동이 걸렸고, 지난달 30일에는 부산 아이파크와 3골씩을 주고 받으며 3-3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승 1무 1패(승점 7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하는 부천FC는 특히 4경기에서 7득점 6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6실점 중 5실점을 페널티킥(PK)으로 허용해 수비진의 반칙성 수비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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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창단 이후 첫 강등돼 올시즌부터 K리그2에서 뛰게된 가운데 홈경기로 치른 4경기에서 1승 3패(승점 3점)로 최하위(10위)에 머물러 있는 관계로 시즌 초반이지만 승점 확보를 위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FC 송선호 감독은 전남과 시즌 세 번째 원정경기에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원톱 공격수(FW)로는 마라냥을 내세웠고, 2선 공격에 감한솔ㆍ문기한ㆍ안태현, 수비형 미드필더(MF)에는 닐손주니어ㆍ송홍민이 포진했고, 포백 수비진(DF)은 말론ㆍ임동혁ㆍ이인규ㆍ국태정이 맡았고, 골키퍼(GK)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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