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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미래통합당 부천시 4개 선거구 후보 공동공약 발표… “민주당 독점 8년 심판론” 내세워
부천갑 이음재ㆍ 부천을 서영석ㆍ부천병 차명진ㆍ부천정 안병도 후보
‘광역동 폐지ㆍ주거환경개선ㆍ검역법 개정ㆍ동성애법 폐지’ 등 공약
4개 선거구 수성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치열한 기싸움 예상 
더부천 기사입력 2020-03-23 11:4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938


4.15 총선 미래통합당 부천시 4개 선거구(부천시 갑ㆍ을ㆍ병ㆍ정) 출마 후보(이음재ㆍ서영석ㆍ차명진ㆍ안병도)가 23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함동기자회견을 갖고 두 손을 지켜들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2020.3.23. / 사진= 더부천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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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21대 총선)에서 부천시 4개 선거구(갑ㆍ을ㆍ병ㆍ정)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이음재ㆍ서영석ㆍ차명진ㆍ서영석 후보는 23일 “부천은 지난 8년간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를 민주당이 독점하고 좌파권력 독점체제를 유지해 왔다”며 ‘민주당 부천시 지방권력의 심판론’을 내세우며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아래 합동기자회견문 참조

미래통합당 부천시 후보들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좌파정권의 일방적 시정 운영 속에서 시민 의사는 무시되고, 시민 이익은 왜곡됐으며 시민 재산은 헐값에 팔아치워졌고 무분별한 사업 강행으로 의혹과 비판을 확대 재생산해 왔다”고 지적했다.

미래통합당 부천시 후보들은 4.15 총선 공동 공약으로 ▲광역동 폐지, 3구(區) 36동(洞) 체제 부활 ▲도시가치를 올리기 위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전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 지켜내기 위한 검역법 개정 ▲우리 사회가 동성애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풍토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동성애 옹호ㆍ조장하는 법률이나 조례 폐기ㆍ개정 등을 제시했다.

이날 합동기자회견에서 부천시정 안병도 후보는 “광역동의 행정효율성은 떨어지고 공무원 수만 증가하며, 이번 선거행정서비스도 광역동제로 인해 사전투표 장소가 줄어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됐다”며 “광역동을 즉시 폐지하고 3구 36동 체제로 복원시키겠디”고 주장했다.

부천시병 차명진 후보는 “구도심이 많은 부천은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데 소규모 사업은 사업성의 저하로 추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국가와 지방정부가 주차장, 소공원 등의 공공시설 조성을 지원하면 사업성이 올라가 소규모 재개발사업도 가능해진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하면 삶의 질과 재산 가치가 상승하며, 도시 미관도 개선돼 도시의 가치도 올라가는 기대효과가 있는 만큼 도시재생지원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4.15 총선(21대 총선)에서 부천시 4개 선거구는 지난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석권한 가운데 부천시정에서 원혜영 의원(5선)이 불출마하면서 나머지 3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이 모두 출마해 5선(부천시을 설훈 현 의원), 4선(부천시병 김상희 현 의원), 3선(부천시갑 김경협 현 의원)에 도전한다. 부천시정에서는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첫 도전에 나선다. △부천시을 미래통합당 후보인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과 동명이인이다.

이에 맞서 미래통합당은 부천시 3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와 20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재대결)를 벌인다.

부천시갑에서는 이음재 후보가 두 번째 도전에 나서고, 부천시병에서는 차명진 전 의원이 3선 도전을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서며, 부천시정에서는 안병도 후보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부천시을에서는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이 첫 도전에 나선다.

특히 이번 4.15 총선은 보수진영에서는 제3의 정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에 맞서는 구도인 관계로 지지층 결집 및 투표 참여와 중도층 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가 승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선거전에서는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당에서는 부천시갑에 15년간 교육계에 종사한 교육전문가 김선자 후보, 부천시을에 30년간 보건 의료계에서 헌신해온 보건의료전문가 이미숙 후보, 부천시정에 노동 인권 평등을 위해 진보정치의 외길을 걸어온 신현자 후보, 부천시정에 생태와 문화의 도시 만들기를 위해 그린뉴딜애 앞장서고 있는 정의당 문화위원장인 구자호 후보가 출마한다.

이번 4.15 총선부터는 부천시 4개 선거구(지역구) 명칭이 바뀌었다. ▶관련기사 클릭

다음은 부천시 4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 공동공약 선언문 전문(全文).

제21대 총선 부천지역 미래통합당 후보 이음재(갑), 서영석(을), 차명진(병), 안병도(정) 4인은 4월 총선에서 부천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4개의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후 힘을 합쳐 동 공약을 지켜 나갈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 부천은 지난 8년간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를 민주당이 독점하고 좌파권력 독점체제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좌파정권의 일방적 시정 운영 속에서 시민 의사는 무시되고, 시민 이익은 왜곡되었으며 시민 재산은 헐값에 팔아치워졌고 무분별한 사업 강행으로 의혹과 비판을 확대 재생산해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도 출발한지 불과 3년 만에 대한민국을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미래통합당 4개 지역 후보들은 4월 총선에 즈음해, 다음의 4가지 공약을 함께 내걸고 4명이 단결하여 목숨 걸고 공약을 완수할 것을 시민 앞에 다짐합니다.

첫째, 광역동을 폐지하고 3구 36동 체제를 부활시키겠습니다.

광역동은 선행 지자체에서 이미 실패가 입증된 행정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7월부터 우리 부천시에서만 시행되어 오고 있습니다.

시행 1년도 지나지 않아 광역동의 폐해는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명목상 내걸었던 행정효율성은 오히려 악화되어 공무원 수는 더 증가했고, 행정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시민불편은 커져만 갑니다.

시민 단체원들 간의 갈등과 불화를 불러 일으켰으며 이번 총선만 하더라도 선거행정 서비스의 질적 악화를 초래했습니다.

이처럼 백해무익한 광역동제는 하루빨리 폐지되어야 하고 3개구 36동의 본래 부천 행정체제로 하루빨리 돌아가야 합니다.

둘째,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시가치를 올리겠습니다.

우리 부천의 구도심 대부분의 지역은 노후화되어 재개발등 도시재생 사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소규모 재개발 사업은 주차장 등 공공시설 확보가 어려워 사업성이 떨어집니다.

소규모 재개발 사업지역의 주차장, 소공원 등 공공시설 조성비용을 국가와 지방 등 공공이 분담할 수 있게 하고, 이렇게 조성된 주차장 일부 공간을 인근 지역의 주민을 위한 주차장으로 공유케 하는 도시재생사업 지원법을 제정하여, 구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소규모 재개발 사업을 용이케 하겠습니다.

셋째 검역법 개정으로 전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 지켜내겠습니다.

세계적 전염병이 유행시 의사협회나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 집단이 권고하면 법무부 장관이 즉시 해당지역을 거친 외국인을 입국금지 혹은 격리조치토록 하여 세계적 전염병으로부터 원천적으로 우리 국민을 보호하겠습니다.

넷째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조장하는 법률이나 조례를 폐기 혹은 개정하여 우리 사회가 동성애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풍토에 빠지는 것을 막겠습니다.

이상의 4개 과제는 우리 4개 지역 후보들이 제시한 지역 및 정책공약들 중 서로 중첩되거나 동의한 것들로서 4인이 힘을 합칠 경우 입법화 과정이나 정책화 과정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 명백합니다.

부천 시민들께서는 저희를 믿으시고 장기간 부천시 좌파정권이 간과하거나, 혹은 그들이 적극적으로 초래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4월 총선에서 부천시 4개 지역 모두에서 우리 미래통합당 후보 4인을 모두 당선시켜 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0년 3월 23일

미래통합당 부천시갑 후보 이음재
미래통합당 부천시을 후보 서영석
미래통합당 부천시병 후보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시정 후보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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