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3경기 연속 8승 고지에 오르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부천FC는 11월 7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원정경기이자 올시즌 최종전에서도 0-2로 완패, 7승 5무 14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무는 최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안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9위였으나 승점 3점을 챙기면서은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승점 26점인 부천FC와 FC안양을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

안산 김륜도는 이날 친정팀 부천FC를 상대로 멀티골(2골)을 넣었지만, 골 세레모니는 자제했다.

한편, 3위 대전 하나 시티즌(11승 6무 9패, 승점 39점), 4위 서울 이랜드FC(11승 5무 10패, 승점 38점), 5위 전남 드래곤즈(8승 13무 5패, 승점 37점), 6위 경남FC(9승 9무 8패, 승점 36점)는 11월 21일 오후 3시 대전 하나 시티즌 vs 경남FC, 서울 이랜드 vs 전남 드래곤즈가 최종전을 갖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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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K리그2 10개팀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제주 유나이티드= 18승 6무 3패(승점 80점, 50득점 23실점 골득실차 27) *27경기
△2위 수원FC= 17승 3무 7패(승점 54점, 52득점, 28실점 골득실차 24) *27경기
△3위 대전 하나 시티즌= 11승 6무 9패(승점 39점, 36득점 34실점 골득실차 2) *26경기
△4위 서울 이랜드FC= 11승 5무 10패(승점 38점, 32득점 29실점 골득실차 3) *26경기
△5위 전남 드래곤즈= 8승 13무 5패(승점 37점, 30득점 24실점 골득실차 6) *26경기
△6위 경남FC= 9승 9무 8패(승점 36점, 39득점 37실점 골득실차 2) *26경기
△7위 안산 그리너스FC= 7승 7무 13패(승점 28점, 18득점 34실점 골득실차 -16) *27경기
△8위 부천FC= 7승 5무 14패(승점 26점, 19득점 36실점 골득실차 -17) *27경기
△9위 FC안양= 6승 7무 14패(승점 25점, 27득점 38실점 골득실차 -11) *27경기
△10위 충남 아산FC= 5승 7무 15패(승점 22점, 20득점 40실점 골득실차 -20) *27경기.


[9보] 오후 4시 53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시즌 최종전에서 3경기 만에 시즌 8승에 도전했으나 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부천을 떠나 안산으로 이적한 김륜도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친정팀(부천)을 상대로 이날 두골을 넣은 김륜도는 골세레모니를 자제했다.

부천FC는 올시즌 7승 5무 14패(승점 26점)로 7위에서 8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안선은 이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7승을 달성해 7승 7무 13패(승점 28점)으로 9위에서 7위로 뛰어오르며 시즌을 마감했다.

FC안양은 수원FC에 1-2로 패해 6승 7무 13패(승점 25점)를 기록하며 8위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11월 17일 열리는 대전과 최종전 결과에 따라 7위 또는 9위가 된다.

부천FC는 8위 또는 9위가 되는 가운데 최하위는 피하게 됐으며, 안산은 7위 또는 8위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올시즌 창단한 충남 아산FC는 5승 7무 15패(승점 22점)로 촤하위를 기록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셈이 됐다.

[8보] 후반 47분(추가시간) 부천 김영남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7보] 후반 40분 부천 이현일이 골을 터트렸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6보] 후반 20분 부천 감한솔이 나가고 곽해성이 들어왔다.

[5보] 후반 17분 안산 김륜도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거고 있다. 김륜도는 멀티골(2골)을 기록했다.

[4보] 오후 4시 3분 안산 그리너스의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서명원 대산 장현수를 투입했다.

[3보] 오후 3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안산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2보] 전반 40분 안산 김륜도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김륜도는 부천에서 뛰다가 올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산으로 옮겼다.

특히 김륜도는 지난 2014년 부천에 입단한 이후 2019시즌에는 김륜도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날에 부천이 지지 않는다는 진기록을 남기며 공격 포인트 19개(13골 6도움)를 기록하며 17경기(13승 4무) 무패 기록을 이어가기도 했으며, 공민현(2013년 부천에서 프로에 데뷔해 126경기 출전, 2018시즌 성남 이적, 2020시즌 제주로 이적) 다음으로 부천에서 120경기를 뛰었다.

2014년 부천 입단 이후 김륜도가 공격 포인트 19개(13골 6도움)를 기록한 17경기(13승 4무)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보] 오후 3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7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 킥오프… 시즌 최종전
부천 3경기째 8승 도전, 올시즌 안산에 1승 1무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11월 7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최종전이다.

부천FC은 이날 안산을 상대로 3경기 만에 시즌 8승에서 도전하며 7위 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다.

부천은 7승 5무 14패(승점 26점)으로 8위인 FC안양(6승 7무 12패, 승점 25점)과는 승점 1점 차인 관계로 이날 안산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둬야만 안양의 최종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7위로 시즌을 마감하게된다.

부천은 올시즌 안산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고, 역개 전적에서도 6승 3무 5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안산은 6승 7무 13패(승점 25점)으로 9위이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7위 자리를 넘볼 수 있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이날 안산과 시즌 최종전 선발로 골키퍼(GK)에는 최봉진, 스리백 수비(DF)에 김영찬, 송홍민, 조범석, 미드필더(MF)에 국태정, 감한솔, 조수철, 김영남, 공격(FW)에는 바비오, 조건규, 서명원를 내세우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곽해성, 권승리, 박요한, 장현수, 이현일, 이광재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