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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린이보호구역 전구간 불법 주ㆍ정차 단속… 과태료 12만~13만원 부과
10월 21일부터 관내 127곳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실시 
더부천 기사입력 2021-10-18 13:4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68

부천시는 지난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의 주ㆍ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적발시 기존 일반도로의 3배로 상향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주차지도과 주차1팀에 따르면 부천시 관내 전체 127개 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 적발될 경우 승용차는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이 부과된다.

등교 시간대(오전 7~9시) 및 하교 시간대(오후 1~3시)에는 불법 주ㆍ정차 상습지역과 사고 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에는 전체 단속구간에 대한 단속을 실시, 단속된 차량은 예외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즉시 견인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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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에 고정형 CCTV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노상주차장 폐지 및 노면ㆍ교통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15일에 이어 18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부천원미ㆍ소사ㆍ오정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전구간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 하교길 자녀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과 주변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구간 불법 주ㆍ정차 금지 협조 안내문을 나눠주며 과태료 3배 상향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3배(12만~13만원)로 인상된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구간 불법 주ㆍ정차 금지 부분을 적극 홍보하고,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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