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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방역조치 전환·대비 매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 ‘경계’로 하향 조정 
더부천 기사입력 2023-05-16 11:3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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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적 체제로 한발 전진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하고 방역조치를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 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5월 5일), 국내·외 방역상황 안정화,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6월 1일 시행)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발표(5월 11일)에 따른 것이다.

전환된 방역 조치는 ▲격리의무(7일 의무 → 5일 권고) ▲의료기관(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제외)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등이다.

부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비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 위한 선별진료소(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운영, ▲현재 원스톱의료기관 159곳과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지원 운영체계, ▲상시지정병상(긴급치료) 중심 운영과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환자들이 밀집된 의료기관의 감염관리를 위한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선제 검사 등을 현행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입원치료비·치료제·예방접종·격리지원금 등의 지원을 당분간 유지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시보건소는 “국가적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각 부처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더욱 준비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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