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tv뉴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5·7월 3~13일)가 7월 3일 오후 7시 부천아트센터에서 배우 강석우의 사회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3일까지 열흘간의 장르영화축제를 시작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제29회 BIFAN의 공식 상영작은 41개국 217편( 장편 103편·단편 77편·AI 11편·XR 26편)이 초청됐다.▶관련기사 클릭

개막작은 덴마트에서 활동 중인 폴란드 출신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2024)로. 독일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의 시나리오를 AI에 학습시켜 제작한 작품으로 AI 시대 예술 창작의 의미와 윤리를 탐구한다.

폐막작은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2025)으로, 강남에서 유명 학원강사로 일하던 주인공이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가 사라진 후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공동체의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작품으로 주현영,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

↓추가 업데이트
이날 래드카펫 행사에는 BIFAN 공동 조직위원장인 베우 장미희·조용익 부천시장·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이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고, 정대성 BIFAN 후원회장, 배우 기주봉, 주호송, 정재연, 엄수빈, 조연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배우), 브레이브걸스 유나, 김향기, 전승훈, 염혜란, 박지빈, 정지영 감독, 윤제균 감독, 조연진. 장동직, 이기영, 김희정, 유은하, 아누팜, 김예림(레드벨벳 예리), 위너 감진우, 김주령, 가수 겸 배우 강지영, 이기광, 김규남, 수현, 배유 겸 감독 장동윤, 독고영재, 박명훈, 서지미, 신승호, 우주소녀 여룸, 예지원, 홍예지, 한선화, 권잎새, 김현수, 여회현, 한지은, 한지현, 이병헌 등 국내외 영화인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갑_, 이건태 국회의원(부천시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