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는 10월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남궁명)의 보호관찰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rkl 위해 마련됐다.

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 남궁명 회장은 “추석은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희망을 품고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보호관찰소(부천준법지원센터) 김준성 소장은 “풍성한 한가위처럼 청소년들의 앞날도 풍요롭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장관 보조기구이며, 범죄예방정책국 소관 법무부 소속기관은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舊. 치료감호소) 등 총 97개 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