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전국 16개 시ㆍ도당 순회>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는 20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ㆍ도당을 순회하며 치러지며, 6월9일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대회를 끝으로 최종 선출하게 된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기호 순).

▲기호 1번= 이해찬(60) 제13~17대, 19대 국회의원, 제36대 국무총리.
▲기호 2번= 우상호(50) 제17, 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전략홍보본부장.
▲기호 3번= 김한길(59) 전 문화관광부 장관,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기호 4번= 추미애(54) 15~19대 국회위원, 광주고등법원 판사.
▲기호 5번= 조정식(49) 17~19대 국회의원, 현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위원장.
▲기호 6번= 강기정(48) 17~19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기호 7번= 이종걸(55) 16~19대 국회의원, 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
▲기호 8번= 문용식(53) 민주통합당 인터넷소통위원장, 전 나우콤 대표이사.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은 전국대의원대회 대의원 투표소 투표(대의원 투표)와 당원·시민선거인단 모바일 투표(모바일 투표) 및 당원·시민선거인단 투표소 투표(현장 투표)를 실시하며, 재외국민 대의원 투표는 이메일 투표로 실시하며, 1인 2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의원 투표는 해당 대의원이 소속된 시·도당 임시 시·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실시하고, 다만,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소속된 전국대의원 대회대의원의 투표소 투표는 6월9일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실시키로 했다.

모바일 투표는 6월5일과 6일 중에 실시하고, 재외국민 대의원 이메일 투표는 6월4일부터 6일중에 실시하며, 현장 투표는 6월8일 각 시·군·구의 현장 투표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선거인단 자격인은 2012년 6월9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국민에게 주어지고,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은 선거권이 없으며, 다만,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 등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은 선거인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원·시민선거인단의 선거인이 되기 위해서는 중앙당의 전화 접수처 또는 당 홈페이지에 신청해야 하며, 전화접수의 경우 통화 내용을 녹취해야 하며, 녹취된 내용을 선거인단 신청서로 갈음하게 된다.

모바일투표 선거인단 신청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및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번호가 반드시 기재돼야 하며, 현장투표 선거인단 신청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및 주소가 반드시 기재돼야 하며, 선거인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 직법 신청해야 한다.

선거인단은 5월23일부터 5월30일까지(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모집하며, 선거인명부는 6월2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