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김경협, 최민희 의원 등 초선의원 32명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는 일하고 싶다’며 19대 국회 개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협 의원실 제공.

민주통합당 초선의원들은 “우리는 일하고 싶다”며 새누리당을 향해 ▲하루 속히 국회를 정상화할 것 ▲각 상임위별 업무보고와 국정 현안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 ▲반값 등록금, 비정규직 문제 등 민생 법안 입법화와 이명박 정권 측근 부정비리 등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경협 의원을 비롯해 김성주, 인재근, 진성준, 최민희, 한정애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광진, 김기식, 김기준, 김승남, 김용익, 김윤덕, 남윤인순, 도종환, 문재인, 민홍철, 박민수, 박범계, 박완주, 박홍근, 배재정, 서영교, 신경민, 신장용, 유은혜, 은수미, 임내현, 장하나, 전순옥, 홍의락, 홍종학, 황주홍 의원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