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서강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제3회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지난 28일 개강, 30일까지 사흘간 중·고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소사본3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및 청소년의 역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1일 4시간씩 운영되며, 향후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소사본3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6선의 서강진 부천시의원이 위원장으로 맡고 있으며,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청소년 복지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시키가 위해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겨울방학에 이어, 올해 여름방학까지 세번째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서강진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더 나아가 청소년 자신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자원봉사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사본3동 주민센터(동장 김창열) 청소년복지 담당(☎032-625-6693)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