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댁’을 자처하는 김상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부천 소사)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30일과 31일 이틀간 지역구인 소사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지역 민생 탐방을 실시했다.

김상희 의원의 하계 민생탐방은 구(舊)민주통합당 부천 소사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된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여름 휴가철에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하계 민생탐방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돌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제·교육·복지 분야의 현안 등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하계 민생탐방 첫날인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는 심곡종합사회복지관 밑반찬 봉사서비스를 시작으로, 송내1·2동 주민센터(오후 1시30분~2시30분), 부천혜림원(오후 2시30분~3시30분), 부천지역아동센터 및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오후 3시30분~5시), 부천햇빛나눔(오후 5~6시)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3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소사노인복지관 어르신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괴안·범박·역곡3동 주민센터 및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오후 1시30분~4시), ㈜세영(오후 4~5시), 새소망의 집(오후 5~6시) 등을 방문했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지역주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언제나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민생탐방의 결과를 올해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 충분히 반영해 민생 안정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