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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SK, 연고지 제주로 이전… 부천축구팬 분노
부천시 망연자실… 서포터즈 ‘헤르메스’ 회원들 격앙 
더부천 기사입력 2006-02-02 17:55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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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 이럴 수가….”

SK 프로축구단이 10년간 활동해온 연고지, 부천시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제주도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정작 부천시에는 사전 통보조차 하지 않은 채 철저한 비밀리에 부친 채 전격 결정해 부천시는 물론 부천지역 축구팬들의 분노를 사게 하고 있다.

SK축구단의 탈 부천, 제주 이전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천SK 서포터 모임인 ‘헤르메스’는 “철저히 속았다”며 집단 행동을 논의하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르메스’ 회원들은 연고지를 부천에서 제주도로 이전하는 것은 물론 구단측에서 자신들을 철저하게 속인 채 추진한 것에 대해 더욱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 역시 언론보도를 통해 연고지 이전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한 채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천시 축구협회는 “막막하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홍건표 부천시장은 2일 오전 부천SK 신헌철 구단주로부터 제주도 이전 소식을 접하고 “갑작스런 결정에 충격적이고 섭섭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천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향후 대책을 숙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인터넷홈페이지 접속 차단한 채 짤막한 입장 밝혀

SK 프로축구단은 연고지 제주도 이전이 확정된 직후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www.skfc.com)의 접속을 차단시킨 채 라는 공지창만 띄워 놓았다.

구단측은 공지창에서 ‘부천SK가 올해부터 제주로 팀 연고지를 이전한다’고 밝히고 ‘2일 오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이사회를 열어 SK의 연고지 이전을 승인했고, 3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지자체측과 관련 조인식을 가지며, 이후 SK는 구단 이전절차를 시작해 3월12일 리그 개막시점부터 제주에서 경기를 운영함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측은 또 ‘그간 제주는 축구는 물론 국내 어느 프로스포츠구단도 연고를 두지 않았던 지역’이라며 ‘SK가 제주에 연고를 둠으로써 국내 프로축구시장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월드컵 이후 운휴 중이던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을 활용함으로써 축구팬 여러분께 한층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을 자신한다’면서 ‘그간 14개 프로축구 구단 가운데 무려 5개 구단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밀집함으로써 빚어졌던 불균형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K 축구단은 ‘5년여간 연고를 두던 부천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감출 수 없으며 그동안 성원해준 지역팬 여러분께도 죄송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SK 축구단의 이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는 물론 부천지역 축구팬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도 SK 축구단을 성토하고 나섰다. 붉은 악마는 3일 오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내고 “프로축구단의 연고지 이전, 한국 축구 망친다.한국 축구는 2일 또 하나의 비보를 접했다”며 구단측이 설명한 연고지 이전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성명서는 또 “SK측은 지자체, 팬들의 무관심을 이전 이유로 내세웠지만 부천은 2002년 3만8천명 관중이 입장하는 등 리그 최대 관중 기록의 도시”라며 “SK는 한일 월드컵 이후 연간 2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않고 스타 선수를 다른 팀에 넘기는 등 오히려 팬들을 쫓아낸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또 “SK는 연고지 이전으로 저변 확대를 통한 프로축구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축구 발전은 연고지를 영원히 고수할 때 이뤄진다”다고 지적하고 “연고지 이전은 팬들의 마음에 상처와 실망을 안겨줘 기업이 운영하는 팀을 믿고 응원을 하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붉은 악마는 이어 “기업이 하는 일에는 비전과 수익도 중요하지만 믿음 또한 중요하다”며 “불과 한달 전 지역 팬들과 함께 구단 발전 및 경기장 보수를 위한 논의를 하고서도 신의를 지키지 않고 도망치듯 떠난 SK의 행보를 지켜보겠다”고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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