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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분홍 꽃잎 톡톡톡 ‘살구꽃’
꽃말은 ‘아가씨의 수줍음’·‘의혹(疑惑)’ 
더부천 기사입력 2017-04-05 10: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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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소식에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인 식목일인 5일 오전 부천시 소사동 주택가 살구나무가 연분홍 꽃잎을 튀밥처럼 톡톡톡~ 터트리고 있다.

살구꽃은 잎보다 먼저 피며,‘아가씨의 수줍음’, ‘의혹(疑惑)’이란 꽃말을 갖고 있다.

살구꽃은 고향마을의 정겨움이 묻어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담백하고 수줍음아 가득 담아 피며, 이 꽃을 볼 때마다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로 시작하는 나훈아의 ‘내사랑 순이’라는 노래 가사말이 떠오른다.

어릴 적 놀던 고향 친구들과 놀던 기억이 아스라이 피오르는 봄날이다. 2017.4.5

◇Tip- 살구꽃과 매화 구별법

봄꽃 가운데 살구꽃과 매화는 꽃모양이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살구꽃은 꽃말처럼 아가씨가 수줍어 하듯 옅은 붉은색(연분홍색)을 띠고, 갈색가지에서 꽃을 피우며, 만개했을 때 잎이 이미 돋아나기 시작한다.

매화는 녹색가지에 꽃을 피우고 꽃받침이 젖혀지지 않고 밀착해 있으며, 꽃이 필 때 잎이 돋아나지 않는다.

◇Tip- 살구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봄에 새잎이 나고 나무의 키가 2m이상 자라되 많이 많이 크지는 않는 나무)으로, 중국이 원산지이고, 높이는 5m 정도 자란다.

나무 껍질은 붉은빛이 돌며 어린 가지는 갈색을 띤 자주색이고, 잎은 어긋나고 길이 6∼8cm의 넓은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으로 꽃잎은 5개이고 둥근 모양이며, 꽃받침잎은 5개이고 홍자색으로 뒤로 젖혀진다.

열매(살구)는 핵과이고 둥글며 털이 많고 7월에 황색 또는 황색을 띤 붉은색으로 익으며 살구의 최대 생산지는 미국이다.

살구 열매에는 비타민A와 천연 당류가 풍부하고, 말린 열매에서는 철분을 섭취할 수 있고, 한방에서는 종자를 행인(杏仁)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해·거담·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기침·천식·기관지염·인후염·급성폐렴·변비에 사용한다.


연분홍 살구꽃과 순백의 목련화 핀 소사동 골목길에는 4월의 봄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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