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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GK 이기현 영입… 골키퍼 주전 경쟁 치열
2015년 부천FC에서 프로 데뷔 인연
류원우와 경쟁에 밀려 경남FC 이적
류원우는 FA로 포항 스틸러스 이적 
더부천 기사입력 2018-01-31 10:0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013


2년 만에 친정팀 부천FC로 돌아온 GK 이기현.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주전 골키퍼 류원우가 FA(자유계약선수)로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관련기사 클릭), 2018시즌 뒷문(골문) 강화를 위해 골키퍼(GK) 이기현(25)을 영입했다.

신장 192cm, 몸무게 82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이기현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5년 부천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당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가장 먼저 출전 기회를 잡으며 홈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류원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면서 2016년 경남FC로 이적했고,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올시즌부터 친정팀인 부천F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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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현은 부천FC에서 최철원과 이영창과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두 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기현은 “프로 데뷔팀 부천에서 또다시 기회를 얻은 만큼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팬들과 부천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갑석 부천FC 감독은 “현재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이 가장 치열한 포지션 중 하나가 골키퍼”라며 “이기현과 최철원, 이영창의 실력이 비슷한 만큼 이들이 펼치는 주전 골키퍼 경쟁 구도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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