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지역정가

19대 총선
정치권 흐름
정가ㆍ정치인
부천시의회
시정질문/답변
해외방문
경기도의회
역대 선거 DB
국회ㆍ정당
청와대
선관위
선거법ㆍ정자법
재산신고
2011 4.27 재보선
2011 10.26 재선거
2010 6.2 지방선거
2012 4.11 도의원 보선
18대 대선
2013 4.24 재보선
2014 6.4 지방선거
2014 7·30 재보선
2015 4.29 재보선
2015 10.28 재보선
20대 총선(2016년 4.3 총선)
2016 4.13 보궐선거 부천 바선거구
19대 대선
2017.4.12 재보선
2018년 6.13지방선거

탑배너

민주평화당 새 대표에 정동영 의원 선출… 다당제 선거제도 개혁 강조
“소상공인·농민·노동자의 삶을 개선하는 길은 정치개혁”
유성엽ㆍ최경환ㆍ민명삼ㆍ허영 최고위원 새 지도부 출범 
더부천 기사입력 2018-08-05 19:4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m.com 조회 485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민주평화당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된 4선의 정동영 의원. 2018.8.5

민주평화당 새 대표에 4선의 정동영(65)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평화당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지난 2월 평화당 창당 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정동영 의원이 68.57%의 득표율로, 경쟁자인 3선의 유성엽 의원, 초선의 최경환 의원, 민영삼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위원장을 따돌리고 당대표에 당선됐다.

41.43%의 득표율로 2위에 오른 유성엽 후보와 최경환 후보(29.97%), 허영 후보(21.02%), 민영삼 후보(19.96%)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됐고, 여성위원장에는 단독으로 출마한 양미강 후보, 청년위원장에는 서진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정동영 신인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저에게 10년만에 기회를 주셨다. 저에게 다시 못 올 기회를 주셨다.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민주평화당을 살리고, 힘없고 돈 없고 의지할 곳 없는 약자 편에 서서 정치하라며 정동영에게 기회를 줬다고 믿는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대표는 “이제 현장으로 달려가 백년가게 특별법 제정운동에 나서겠다”며 “630만 자영업자의 친구가 되고 동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특히 “70년동안 양당제로 굳어온 거대 양당체제를 혁파하고 다양한 국민들이 자신들의 대표를 국회로 보낼 수 있는 다당제의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동영 민주평화당 신임 대표는 1953년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고와뒤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MBC 기자로 입사해 17년간 정치부 기자와 특파원 등을 거쳐 1994년에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아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

1996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같은해 15대 총선에 전북 전주 덕진구에서로 출마해 전국 최다 득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 총재 특보,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에는 새천년민주당에 합류해 16대 총헌에서 전주 적진구에서 재선에 성공해 대변인, 최고위원, 상임고문을 맡았고, 2003년 탈당해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통일부 장관으로 역임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맡았고,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로 대선에 도전했지만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에 패했다.

이어, 2008년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 뒤 다음해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고향인 전북 전주 덕진구에 출마해 18대 국회에 복귀했으나, 19대 총선과 재보궐 선거에서 연이은 낙선 후 정치 휴식기를 보내다가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올해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합당해 바른미래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국민의당 개혁파가 창당한 민주평화당에 합류했고, 평화당 초기 지도부에 합류하지 않다가 이번에 첫 공식 전당대회를 통해 새 대표로 선출됐다.

다음은 정동영 민주평화당 신임 대표의 수락연설문 전문(全文).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평화당 당원동지 여러분, 대표당원 여러분!.

저 정동영에게 10년만에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에게 다시 못 올 기회를 주셨습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민주평화당을 살리고 그리고 힘없고 돈 없고 의지할 곳 없는 약자 편에 서서 정치하라며 정동영에게 기회를 줬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 전당대회 승패는 의미가 없습니다. 민주평화당을 살릴, 국민 편에 서서 약자 눈물을 닦아줄 지도부의 단합이 대전제 조건입니다.

그동안 후보님들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행정 전문자이면서 경제 전문가, 유성엽 최고위원과 함께 당을 살려낼 것을 약속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이며 김대중 철학을 제대로 계승한 최경환 최고위원과 함께 손잡고 민주평화당 살려낼 것입니다.

그리고 TV 스타이자 혈혈단신으로 전남지사에 출마해서 당을 위해 희생한 민영삼 최고위원 그리고 인천시당위원장 인천호남향우회장으로 원외위원장을 대표하는 허영 위원장, 이 네 분의 최고위원과 함께 똘똘 뭉쳐서 민주평화당 승리의 견인차를 만들어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윤석 후보에게도 아쉬운 인사를 전합니다. 또 청년위원장에 당선되신 서진희 청년위원장, 양미강 여성위원장과 함께 민주평화당을 청년이, 여성이 기대하고 의지하는 당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평화당 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 자리에 희망을 찾기 위해 왔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민주평화당의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많은 국민들 역시 촛불혁명으로 등장한 이 정권이지만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이 민주평화당을 바라볼 때까지 우리는 함께 뭉쳐서 전진해야 한다고 저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저는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타는 불볕에 화롯불 곁에, 고추밭에, 시금치밭에, 배추·무 밭에, 농민들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현장에 정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민주평화당이 현장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이 폭염, 열대야 속에서 건설 현장에서 5명의 노동자가 폭염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들 곁에 민주평화당이 달려가야 합니다.

농민 곁으로, 노동자 곁으로 그리고 최저임금은 올랐는데 지불 능력은 없어서 8월 29일 광화문에 수만 궐기대회를 기획하고 있는 전국의 630만 자영업자의 곁으로 우리는 달려가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평화당을 살리는 길이라고 저는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기술 탈취와 단가 후려치기에 신음하는 중소기업자들에게 민주평화당이 자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4.27 판문점 선언에 시퍼렇게 살아 있는 적극적이고 전면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고 아직 개성공단에 있는 사업자들의 방북 허가조차 못하고 있는 이 정권을 향해서 개성공단을 하루빨리 재가동하라고 요구하는 민주평화당이 돼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방향은 나왔습니다. 이제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이제 당장 내일 우리는 백년가게 특별법 제정운동에 나서고자 합니다.

전국의 630만 자영업자들, 대한민국은 건물주는 보호하는 나라지만 그러나 여기서 편의점하고 식당하고 미용실하고. 하루 아침에 나가라면 나가야 하고 이 비정한 정글 시장경제에서 그래도 장사해도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로 가기 위해 민주평화당이 630만 자영업자의 친구가 되고 동지가 돼야 한다, 저는 이렇게 약속드립니다.

100년 전에 제국주의 일본이 이른바 차기 차가법을 제정했습니다. 건물에 사는 임차인 권리를 임대인 권리와 대등한 차기 차가법이 작동했기 때문에 일본은 100년 우동집이 많습니다.

전국에서 등불처럼 일어나는 자영업자들의 원성과 아우성을 국회가 민주평화당이 쫓겨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100년 가게 특별법 제정 운동으로 대답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소상공인·농민·노동자의 삶을 개선하는 길은 정치개혁에 있습니다.

평화당 강령 1조 기억합니까. 강령 1조는 다당제 민주주의입니다. 70년동안 양당제로 굳어온 거대 양당체제를 혁파하고 민주평화당이 앞장서서 다양한 국민들이 자신들의 대표를 국회로 보낼 수 있는 다당제의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장병완 원내대표와 손잡고 민주평화당 숫자는 작지만 자유한국당을 견인하고 민주평화당이 중심에 서서 더불어민주당을 설득하고, 그리고 바른미래당과 정의당과 협력해서 5당 연대를 만들어서, 선거제도 개혁을 이루게 되면 소상공인 정당을 만들어서 국회를 진출할 수 있게 하고, 농민들이 다른 정당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 농민당을 만들서 국회에 들어오면 되고, 청년당, 여성당, 환경당이 들어오면 진정한 합의제인 다당 민주주의 되는 것을 민주평화당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권노갑, 정대철 고문님을 당의 지주로 모시고 경륜과 경험을 받들겠습니다. 300명 정치인 중에서 가장 협상력이 뛰어난 박지원 대표의 경륜을 앞세울 것이고,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 가장 개혁 성향인 우리 당의 보물 천정배 대표와 굳건하게 손잡고 민주평화당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전라북도에는 조배숙, 유성엽, 김종회, 김광수, 정동영 의원 있습니다. 광주에 천정배, 장병완, 김경진, 최경환 의원이 있습니다. 전남에는 박지원, 황주홍, 윤영일, 정인화, 이용주 의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목을 풀어주지 않지만 누구보다 앞장서서 민주평화당의 정신을 구현하는 장정숙, 박주현, 이상돈 이렇게 17명이 똘똘 뭉쳐서 민주평화당을 존재감 있는 정당으로 만들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여의도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여의도를 벗어나야 합니다. 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7년 전 희망버스에 달려갔던 한진중공업에 노회찬, 정동영이 앞장 섰습니다. 쌍용차에 용산참사 유가족에게 수많은 약자들에 섰을 때 당시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다. 13년 전 5%를 못 넘었던 신생정당을 단기간에 30% 정당으로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 사용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정동영을 선장으로 선택했으니 정동영이 앞장서서 여러분이 한 덩어리로 뭉쳐주시면 민주평화당을 대안 정당으로 이끌 것입니다.

| AD |
지지율 있는 존재감 있는 정당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음이 모이면 쇠도 뚫는다고 했습니다. 이제 고문님들과 지도부와 함께 10만 당원이 한 몸으로 전진합시다.

마지막 구호로 가자, 가자, 가자를 선창하겠습니다.

민주평화당의 성공을 향해 가자! 가자! 가자!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정치ㆍ지역정가

2019 반수시작반

  • 2019 반수시작반
·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
· 부천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10월 17~2..
· 서울 38.0℃, 24년 만에 최고 폭염… ..
· [가을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현장 방문..
· 파란 가을하늘에 낮달
· ‘부천형 청년 니트(NEET) 정책 마련 ..
· ㈜대연, 6천만원 상당 나이키 운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