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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가 사는 이상(異常)한 나라’
‘이상(異常)’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정상적인 것과 다르고 의문이 생기거나 의심스러움을 말하는데, 내가 사는 지금 이 나라는 분명 ‘이상한’ 나라가 아닌가 생각한 ...
[기고]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 만화규장각’이란 명칭 생소 일반인들에겐 쉽게 다가오지 않아 ‘한국..
요즘은 일개 범부일지라도 대화에 영어 몇 마디 곁들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세상이 되었지만 한 때는 남이 못 알아듣는 말을 좀 섞어야 유식하고 잘난 사람으로 평가받던 시대가 있었다. 필자도 이런 아류에 살짝 묻어가곤 했던 부끄러운 일도 있었지만 말이다. 한 .... 2011-05-17 PM 1:04

◇월요시론- ‘아름답게 헤어지기’
“이혼이든, 절연이든, 해고든, 사표든 묵은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좀더 신중해..
추측이 아무런 근거 없이 짐작하는 것이라면, 추론은 근거로 미루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 사람, 사납게 생겼네.”는 자신의 직감을 드러내는 말이므로 추측입니다. 하지만 “하나를 제대로 익히면 열을 안다.”는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는 .... 2011-05-01 PM 1:50

◇월요시론- ‘많이 외롭습니다’
“미국 이혼 사유 1위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이 꼽혀 옛날 다마고치 장남감보다 구..
최근 몇 달 페이스북(얼숲)과 트위터(재잘터)에 빠져 살았습니다. 전부터 아는 분이 권했는데,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지난번에 스마트폰을 사면서 가입하였지요. 그런데 이내 푹 빠졌습니다. 아침에 눈뜨면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해서, 잘 때도 쥐고 잡니다. 새벽 .... 2011-04-04 PM 2:25

◇토요시론- ‘겪은 만큼 성숙한다’
“한국과 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 피해자 日 대지진ㆍ쓰나미 재난 극복 과정에서..
일본에 지진이 일어나 쓰나미가 덮치면서 수만 명이 죽고 수십만 명이 거리에 나앉았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까지 파괴돼 세계를 불안하게 합니다. 그래도 일본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겁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이미 항공모함을 만들어 미국과 전쟁을 벌일 만큼 일 .... 2011-03-20 AM 11:05

◇토요시론- ‘삼가 짐승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주변에 ‘민망한 것들’ 한 둘이 아니지만 적당히 모르는 척 넘어와 민망..
요즘 코미디 프로그램에 ‘발레리노’라는 것이 있는데, 웃다가 숨넘어갈 뻔했습니다. 남자 넷이 몸에 착 달라붙는 발레복을 입고 서로 아주 민망해 합니다. 출연 개그맨들은 프로그램 내내 남자의 ‘중요 부위’를 어떻게 해서라도 가리려고 몸부림칩니다. 그런 모습이 .... 2011-03-05 PM 1:22

◇토요시론- ‘텃새로 열심히 살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노정 따라 중국 여행 내내 철새와 텃새 떠올라 일제탄압 심..
지난 1월6일부터 열흘간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역사학자, 연구원을 안내인으로 삼아 모두 27명이 모였습니다. 중ㆍ고교생도 참가하고 대학생, 가정주부, 교사, 자영업자, 시민단체 회원까지 다양한 사람이 참여하였습니다. 여행 목적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노정을 따라 .... 2011-01-28 PM 3:47

[Poetic Photo] ‘추억의 떡방앗간’
아스라한 옛 추억 모락모락 피어올라
포근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12월의 세번째 주말인 18일 오후 늘 지나다니던 동네 골목길에서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문을 닫은 지 오래된 것같았던 떳방앗간집 앞 한 켠에 먼지 투성이인 불을 지피는 아주 오래된 화덕에서 김이 솔솔 나며 한창 깨를 볶는 어릴 적 보 .... 2010-12-18 PM 3:23

◇토요시론- ‘쓸 줄 아는 사람이 쓴다’
“지금 내가 겪는 상황이 어려우면 남의 도움을 받아야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아주 가난한 사람은 뭘 해보려고 해도 밑천이 없어 시작하지 못합니다. 신용이 없고 담보가 없어 제도권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1976년 방글라데시의 한 경제학자가 그런 극빈층 사람에게 재활 의지를 확인하고 돈을 빌려주기 시작했습니다. 빌려주는 .... 2010-12-17 PM 1:57

[기고] MBT 준공 지연 사태를 지켜보며
MBT는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의 약자이다. 생활계폐기물의 기계적 생물학적 처리라는 뜻이다. 생활계폐기물은 그 특성상 여러 종류의 폐기물이 혼합되어 있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기법으로 유럽에서부터 병합 처리기법이 사용되기 시작 .... 2010-11-29 PM 1:09

[기고] ‘SSM입점 반대운동에 바란다’
“SSM 입점규제, 중소유통업체 보호통해 서민경제 수호, 지역순환경제 창조해야..
기업형 슈퍼 SSM, 부천에도 본격 상륙 부천에서도 작년에 이어 전국적으로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이른바 기업형 슈퍼인 SSM의 입점을 둘러싸고 심각한 대립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월19일 부천시슈퍼협동조합을 비롯하여 제정당시민사회단체들이 'SS .... 2010-11-25 PM 2:30

-행정사무감사- 기획재정위, 문예회관 건립부지 결론?
“춘의동 건립부지 적극 검토” 주문
6.2 지방선거로 출범한 제6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회(의장 김관수ㆍ민주당)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23일부터 실시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대 시의회와 더불어 민선 5기 출범 이후 ‘소통’과 ‘참여 행정’을 내세우고 있는 김만수 시장 체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 2010-11-23 PM 10:00

[기고] ‘한나라당 안병도 당협위원장에게 묻는다’
“소사~대곡간 복선전철사업, 일반철도 건설 촉구 7만5천여명 서명받아 기획재정..
한나라당 안병도 당협위원장은 금년도(2010년도) 당시 한나라당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들에게 소사~ 대곡간 복선전철사업이 광역철도가 아닌 일반철도로 건설되어야 한다면서 부천시민의 서명을 받아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에 전달하여야 하니, 최대한 서명 .... 2010-11-19 PM 1:55

◇토요시론- ‘큰 눈이 오면, 시장님은 어디에?’
“공직자 해외나들이… ‘서민이 어려운데’ 곱지않은 시선 있지만 나갈 필요없..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은 새 전용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새로 사려고 할 때 ‘서민이 어려운데.’하며 야당이 반대하자 정부가 포기하였기 때문이지요. 살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살 수 있었던 것을 못하였습니다. 지 .... 2010-11-19 AM 12:16

◇토요시론- ‘삼식이에게 수당을’
“지하철 재정적자 두고 노인들 무료 승차 지목 집에만 있고 가족에게 짐이 됐..
사람들은 나이 들어 은퇴하면 시골에서 살면서,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술 한잔 같이 할 수 있기를 꿈꿉니다. 그러나 대개 그런 꿈으로만 끝납니다. 나이 들었다고 도시에서 맺은 인연을 끊는 것이 쉽지 않고, 시골에서 사는 것도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2010-10-29 AM 12:12

◇토요시론- ‘배추와 김치, 너마저’
“우리네 삶이 쉬운 적 없고 결실이 그냥 굴러오지 않아 힘든 일 있을 땐 그것만..
여기저기에서 폭등한 배추값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가정집에서 배추 몇 포기를 놓고 망설이는데, 음식점은 말할 것도 없이 더 어렵지요. 식당에서 김치를 더 달라는 것이 눈치가 보인다고 합니다. 어느 식당에서는 김치값을 따로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 2010-10-08 PM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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