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소장 이승욱)는 20일 범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알코올성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사회봉사대상자 3명을 투입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 집행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집안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바닥 청소 등을 통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승욱 부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집행분야를 적극 발굴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받아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는 수요자 중심의 집행 방식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ㆍ바로 가기 클릭 ) 또는 부천준법지원센터(☎032-340-505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