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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9일 현장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와 오정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한 가운데 뻥튀기 가게에 들러 뻥튀기를 사고 있다. 2016.6.9 사진 추가 업데이트=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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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은 9일 오전 부천원미경찰서와 오정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용선 청장은 부천원미경찰서 관내에 위치한 원미초등학교를 방문,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교 앞 안전활동을 전개한 후 대한노인회 부천원미구지회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를 방문했다.

이어 원미경찰서 4층 강당에서 우종수 원미경찰서장(경무관), 박동수 오정경찰서장(총경)을 비롯한 현장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교통질서 확립, 학교폭력 예방, 중요범인 검거 유공 등 공적을 세운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112종합상황실에서 현장 근무로 인해 미처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과 무전으로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정 총장은 이날 오후에는 부천오정경찰서 관내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오정구지회를 방문한 뒤 오정경찰서로 이동해 차적 조회, 등굣길 안전활동, 안매켜소 운동 등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선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중심,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도민을 사랑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부천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추가 업데이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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