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로 12번길(삼정동 34-8) 소재 아스콘 제조업체 ㈜드림아스콘(대표 서정윤)은 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부천시에 기부했다.

시 복지정책과 생활안정팀에 따르면 ㈜드림아스콘 서정윤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분담하겠다”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아스콘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드림아스콘은 지난 2009년 설립돼 아스팔트 콘크리트 및 혼합제품 제조업체로, 1일 생산능력이 3천600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