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구장회)는 10일부터 보름간 관내 송내동, 소사본동, 괴안동 등 9개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통·반장, 부녀회장 등 지역주민 60여명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한다.

치안설명회 첫날인 10일에는 소사본3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치안을 실현하고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각 과별 활동사항과 4대 사회악 근절과 전화금융사기(버이스피싱) 예방 등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사본3동 치안설명회에는 구장회 서장(총경)을 비롯해 지구대장, 각 기능별 실무 근무자, 서상진 부천시의원, 김창열 소사본3동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 및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로 즉석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구장회 서장(총경)은 “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은 모두 세심한 검토를 통해 그 결과를 통보해 드리고, 주민 여러분들은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부천 소사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경찰 행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살고 계신 이곳이 더욱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