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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새해 첫 제225회 임시회 개회… 18일까지 열려
2018년 부천시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6개 안건 처리
강동구 의장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
김만수 시장 시정계획 보고 “4대 혁신 정책” 추진 
더부천 기사입력 2018-01-09 14:3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150


부천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2018년 첫 임시회인 225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8일까지 열고 부천시가 2018년에 추진하는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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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는 2018년 첫 임시회인 제225회 임시회를 9일 개회, 오는 18일까지 연다.

이번 제225회 임시회는 10~17일까지 재정문화ㆍ행정복지ㆍ도시교통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시집행부로부터 ‘2018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이학주) 임명동의안 등 6개 안건을 심사, 처리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처리한다.

임시회 첫 날인 9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임시회 개회식 및 강동구 의장의 개회사, 김만수 부천시장의 1월 1일자 인사에 따른 송유면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소개에 이어, 이번 임시회부터는 10개 행정복지센터 4급 동장(책임동장)이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고 대신 본회의에 출석하는 3개 보좌기관의 윤여소 정책실장, 신경동 365 안전센터장, 안치완 홍보실장, 김종오 감사관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신인식 의사팀장의 보고, 제22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김만수 부천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들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부천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과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통 안건으로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등이다.

앞서 강동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 나겠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으며, 미래지향적 균형발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특히 융ㆍ복합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종합운동장역 일원 융ㆍ복합 개발, 대장동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오정동 군부대 일원 미래 친화형 스마트도시 건설 등 부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의 오랜 숙원과 바람을 담아 함께 고민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018년도 시정계획 보고에서 “21세기 부천은 문화도시를 넘어 창의도시를 지향하는 비전을 세울 때이며, 창의도시는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혁신능력이 있는 도시’를 말한다”며 “2018년, 부천시 행정은 문화ㆍ경제ㆍ환경ㆍ시민 4대 혁신 기조로 주요 목표를 설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시장은 “창의도시에 좌표를 설정하고 4대 행정 분야에 짜임새 있는 방향을 설계해 촘촘하고 밀도 있게 제반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4가지 혁신정책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문화로 성장하는 혁신정책(△매력 넘치는 문화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회관, 시립-영화박물관, 시립 미술관, 문학관, 축구전용구장 △세계 속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위상 강화, △365일 일상이 문화·예술이 되는 도시) ▲경제를 살리는 혁신정책(△일자리가 넘치는 참복지 실현 △미래 전략산업 육성- 금형ㆍ조명ㆍ로봇ㆍ패키징ㆍ세라믹 △동ㆍ서ㆍ남ㆍ북 지역균형 발전 구축) ▲환경을 생각하는 혁신정책(△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재생 구현 △사람 중심의 도시 인프라 구축 △함께 그린(Green) 쾌적한 녹색 부천 완성)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정책(△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변화와 미래를 이끄는 배움의 가치 실현 △소통과 공감, 참여의 열린 행정 구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18년은 부천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2월이면 부천도시공사가 출범하고 북부지역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 등 우리시의 미래를 견인할 여러 현안 정책들이 기지개를 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10일에 일찌감치 2018년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언급한 바 있는) 김 시장은 “6월이면 부천의 새로운 설계도가 그려지게 될 것“이라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거시적인 안목으로 부천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우수한 정책들이 끝까지 잘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부천시의회 사무국 제공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제6대 서동구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1월 4일)에 따라 제7대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장(부천시장)이 제청하고 부천산업진흥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지난 2008년부터 부천산업진흥재단 전략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해오고 있는 이학주(54) 본부장을 지난해 12월 27일 의결한 바 있다.

이학주 제7대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졸업(박사)하고, 포스데이터㈜ 대리(1992년 3월~ 1995년 5월),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1995년 6월~2001년 5월), 기업정보화지원센터 사무국장(2001년 6월~ 2005년 3월), ㈜코리아퍼스텍 상무이사(2005년 4월~2008년 1월)를 역임했다.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부천시 산업진흥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이사회 의결과 부천시의회 동의를 얻어 이사장(부천시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부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김문호 의원 대표발의, 강병일ㆍ이형순 의원 공동 발의)=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화재 진압 및 구조ㆍ구급 업무 등의 지원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에 관한 업무보조를 위해 설립된 부천시 의용소방대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부천시장은 화재진압 보조 활동에 필요한 식비 및 간식비, 화재예방 보조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품 구입비 및 간식비, 소방기술경연 활동에 필요한 행사비, 소방 보조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개인 안전장비, 산불 진화 지원 활동에 사용되는 산불 진화 차량의 유지관리비, 그밖에 시장이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보조금을 사용한 의용소방대는 ‘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보조금의 사용 결과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헌성 의원 대표발의, 한선재ㆍ정재현 의원 공동 발의)= 정비사업의 시행으로 토지등소유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정비구역등의 추진 상황으로 보아 지정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시장이 직권해제 할 수 있는 기준을 보완․개정하는 것으로, 추진위원회 구성 또는 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또는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정비구역등의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 정비구역 토지면적(국·공유지 제외)의 100분의 50이상으로 정비구역 등의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 사업시행인가(최초 인가를 말한다)를 받은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관리처분계획(합법적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아니하는 경우,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이 총회(적법하게 개최한 총회를 말한다)를 2년이상 개최하지 아니하는 경우 등에 대해 부천시장이 정비구역을 해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관수 의원 대표발의, 방춘하ㆍ이준영ㆍ민맹호ㆍ윤병국ㆍ이형순ㆍ서원호ㆍ김한태 의원 공동 발의)=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부과대상으로 교통초소, 자율방범초소, 주차관리초소, 환경미화초소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시설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용료 감면사항으로 교통초소, 자율방범초소, 주차관리초소, 환경미화초소,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시설물로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하는 것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부천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현 의원 발의)= 부천시 금고의 약정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신청 금융기관과 법인을 달리하는 경우 제출한 자료를 평가에서 인정하지 않도록 명확히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위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의 근거 법령을 수정하고,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 근거 법령을 수정하는 것으로, ‘학교보건법’에 따른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정화구역을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으로 변경하고, 상동 시민의강과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와 그 대기 장소로써 횡단보도와 보도가 접하는 경계선으로부터 5m 이내를 금연구역을 추가로 지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이 9일 오전 2018년 새해 첫 임시회인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9일 오전 열린 부천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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