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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귀성 15일 오전ㆍ귀경 16일 오후 ‘가장 혼잡’
총 3천274만명… 하루 655만명 이동… 10명당 8명 승용차
15~1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4~18일 버스 전용차로 
더부천 기사입력 2018-02-12 15:5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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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ㆍ시행키로 한 가운데,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5일(목)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16일(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ㆍ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최대 40분 증가해 귀성 시에는 서울→ 부산 7시간 20분, 서울→ 광주 6시간 30분, 귀경 시에는 부산→ 서울 7시간 30분, 광주→ 서울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서울~강릉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영동권 교통량 집중 정도에 따라 서울→ 강릉은 5시간~ 7시간 30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50분~ 4시간 20분 증가하고, 강릉→서울은 4시간 30분~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10분~ 3시간 40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14~18.) 동안 총 3천274만명, 하루 평균 65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24만대로 예측됐다.

특히 올해 설은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 대상은 15일 0시부터 17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평상시와 동일하게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고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한남대교 남단⇆신탄진) 및 영동선(신갈Jct⇆여주Jct, 강릉Jct→대관령IC)에서 ‘버스 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01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평시 주말(07:00~21:00) 대비 4시간 연장된 것이다.

설 연휴기간과 평창 동계올림픽기간(9~25일)의 중복을 감안해 교통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주 이동경로인 영동선(여주~강릉) 등 3개 노선(217.7㎞)을 신설 노선 수준으로 선형개량 등을 완료했고, 영동선 강릉Jct→대관령IC(19.8㎞) 구간은 2월 한달동안 올림픽 차량 및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한다.

대관령IC 및 강릉IC의 서울방향 진출입 연결차로를 추가 확보(1→2차로)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설 연휴에는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0대를 운영해 갓길 주행, 지정차로 위반 등을 계도ㆍ적발할 계획이며, -경찰헬기 14대, 암행 순찰차 22대를 투입해 음주ㆍ난폭ㆍ보복 운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 설 연휴 교통수요 결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12~15일까지 4일간 9천세대(유선전화 보유가구 4천500세대, 인터넷전화 보유가구 1천620세대, 유선 및 인터넷전화 미보유가구 2천880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4%), 설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예상 이동 인원은 작년 설(3천201만명) 대비 2.3%(73만명) 증가한 총 3천274만명이고, 설 당일(2월16일)에 최대 84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40만명) 대비 2.3%(15만명) 증가한 655만명으로, 이는 평시(350만명)보다 87.1%(305만명)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1%로 가장 많고, 버스 10.1%, 철도 3.8%, 항공기 0.7%, 여객선 0.3% 순으로 조사됐다.

귀성은 15일(목)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귀가) 시에는 차례를 지낸 후 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의 교통량과 귀경객 교통량이 동시에 집중되어 설 당일(16일)과 설 다음날(17일)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동 목적별로 살펴보면, 귀성 시에는 설 연휴 첫날인 15일(목)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4.4%로 가장 높았다.

여행 시에는 설 다음날인 17일(토)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18.9%로 가장 높았다.

귀경(귀가) 시에는 설 다음날인 17일(토)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7.4%로 가장 높았으며, 설 당일인 16일(금) 오후 출발도 24.6%로 나타나 설 당일인 금요일(16일)부터 토요일(17일)까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 이용시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귀성 방향은 통행료 면제와 평창 동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최대 4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 방향은 최대 30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 부산 7시간 20분, 서울→ 광주 6시간 30분, 서서울→ 목포 7시간, 서울→ 대전 4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부산→ 서울 7시간 30분, 광주→ 서울 5시간 50분, 목포→ 서서울 6시간 30분, 대전→ 서울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강릉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영동권 교통량 집중 정도에 따라 서울→ 강릉은 5시간~7시간 30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50분~4시간 20분이 증가하고, 강릉→ 서울은 4시간 30분~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1시간 10분~3시간 40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별로는 경부선 30.8%, 서해안선 14.3%, 중부내륙선 8.5%, 남해선 7.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 연휴에 귀성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거주지가 고향이거나 거주지 근처에 부모, 친지가 거주해서’(67.4%)가 가장 많았고, ‘업무’(7.7%), 부모님 또는 친척 등의 ‘가족 역귀성’(6.2%), ’자녀의 귀성‘(6.2%), 교통 혼잡’(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 특별교통대책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천863회, 열차 71회, 항공기 27편, 여객선 16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ㆍ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인터넷 누리집, 민간포털 사이트, 공중파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ㆍ바로 가기 클릭),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ㆍ바로 가기 클릭),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ㆍ바로 가기 클릭),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운영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해 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의 정보를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제공하며, 최적 출발, 추천 경로, 최대 정체정보 안내 등 고속도로 이용시간 추천 서비스 및 시간대별 8대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차트 제공 등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콘텐츠를 운영한다.

휴대전화/스마트폰으로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MB(시간당 33만 명 동시접속)에서 1,950MB로 증설해 시간당 42만 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했다.

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기존 47개 구간에서 50개 구간의 고속도로ㆍ일반국도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76개 구간(995.9km)과 국도 12개 구간(205.6km)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ㆍ국도의 준공 또는 임시 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교통소통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35개 구간, 246.1㎞)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14개 구간, 45.8㎞)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5개 노선, 1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해 과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일산방향), 중동(양방향), 송내(양방향), 계양(판교), 서운분기점(판교)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 양방향),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41.4km, 양방향)과 강릉분기점에서 대관령 구간(19.8km, 인천방향)에서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간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이용객 편의증진

정부는 귀성ㆍ귀경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 전ㆍ후 3일간(15~17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국민들의 귀경 편의를 위해 16일(금)과 17일(토)은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역ㆍ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까지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며, 광역철도 10개 노선(경인, 경원, 경부, 분당, 안산과천, 경춘, 경의중앙, 일산, 경의, 경강선)도 16일(금)과 17일(토)은 다음날 새벽 1시 50분(종착역 도착 기준)까지 연장 운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ㆍ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토부는 특히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ㆍ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ㆍ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인터넷 주소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콜센터): ☎044-201-4800~10.

△종합교통정보 안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포탈사이트 www.molit.go.krㆍ바로 가기 클릭

-인터넷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 www.its.go.krㆍ바로 가기 클릭

-ARS 1333(ARS 1333(고속도로, 국도, 철도, 항공, 기상)

△전국 대중교통 정보안내

-국토교통부 TAGO 홈페이지 www.tago.go.krㆍ바로 가기 클릭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 ARS 1588-2504,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www.ex.co.krㆍ바로 가기 클릭

△철도 ARS, 홈페이지 주소

- 한국철도공사 ARS 1544-7788, 홈페이지 www.korail.comㆍ바로 가기 클릭

- SR) ARS 1800-1472, 홈페이지 www.srail.co.krㆍ바로 가기 클릭

△고속버스 ARS, 홈페이지 주소

- ARS 1588-6900, 홈페이지 경부선 www.kobus.co.krㆍ바로 가기 클릭, 호남선 www.easyticket.co.krㆍ바로 가기 클릭.

△항공기 ARS 및 홈페이지 주소

-대한항공 ARS 1588-2001, 홈페이지 www.koreanair.comㆍ바로 가기 클릭

-아시아나항공 ARS 1588-8000, 홈페이지 : www.flyasiana.comㆍ바로 가기 클릭

△여객선 홈페이지 주소

-가보고싶은 섬 island.haewoon.co.krㆍ바로 가기 클릭

△기상정보 ARS, 홈페이지 주소

-기상청 ARS 131(해당지역 DDD+131), 홈페이지 www.kma.go.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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