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정호)와 ㈜동양후로아(대표 이현호)는 지난 10일 원미산 기슭 원미공원 내 ‘부천시 협충탑’(원미동 15-5)의 82개 계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를 후원했다.

시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애 따르면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탑을 찾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많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충탑 계단에 패드를 설치했다.

1천300만 원 상당의 미끄럼 방지 패드를 후원한 ㈜동양후로아는 친환경 미끄럼방지 바닥재를 전문으로 시공하는 방수 전문 시공업체로,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203(중동 1152-3) 메트로팰리스(1차 B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패드 설치에 안전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정호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현충탑을 찾는 많은 시민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현충탑을 방문하는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 주신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동양후로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고 전했다.